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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에너텍, HARFKO 2022서 ‘에어 히트 가스버너’ 선보여... “특화된 열기기 기술력으로 공조 분야 진출 노린다!”

따스하게 따끈하게 2022. 10. 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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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0

㈜신성에너텍(대표 권경환)은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했다.

신성에너텍은 가스 열풍기 및 온풍 난방기, 산업용 버너, 열풍 건조설비와 같은 산업용 열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해온 기업이다. 1996년 전신인 ‘삼성기계’로 설립돼 중·대형 온풍 난방기, 건조용 간접 열풍 공급장치를 제작하며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 등으로 사업 분야를 넓혀 자체 보유한 기술력과 특허를 바탕으로 현재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신성에너텍은 자사의 에어 히트 가스버너(Air Heat Gas Burner)를 선보였다. 이는 산업용 제품으로써 필름 코팅 설비 및 식품건조 설비에 사용된다. 일정 압력으로 공급한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기와 혼합해 점화하는 구조로 작동하는데, 탑재된 모터를 통해 가스량을 조절, 초기 가동 시간을 줄이는 ‘파일럿(Pilot)’ 점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STS310S/430을 적용해 내구성과 내열성을 강화했으며, 4~20mA 신호로 정밀한 비례 제어도 가능하다. 동시에 10:1 이상의 턴 다운 운전을 할 수 있으며, 작업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2개의 가스 차단 밸브를 설치했다는 점도 해당 제품의 특징이다. 또, 목표 온도를 유지하는 성능 역시 뛰어나다고 신성에너텍 측은 설명했다.

 

신성에너텍 관계자는 “LNG, LPG 누출 사고 위험을 더욱 강력하게 차단할 수 있는 설계와 특유의 뛰어난 성능으로 현재 중공업이나 중소기업 인쇄 공정에 해당 제품이 납품되고 있다”라며, “나아가 새로운 시장 내 수요를 고려해 공조 분야에도 자사의 기술력을 통해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혁신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다!’를 주제로 하는 HARFKO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했다. △냉매압축기, △냉방 및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 공조 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이 전시 소개됐으며, △K-Air 특별관, △Cold Chain 특별관, △The Building Automation & Controls 특별관, △에너지효율관이 운영됐다. 국제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Tool Tech Smart Welding Automation Fair), 한국산업대전(DTon)이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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